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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최근 제 마음을 두드린 말씀입니다. 지난 수 주동안 가시 돋친 이멜폭탄으로 제게 엄청 심한 스트레스를 주던 학생이 하나 있는데, 어제 저와의 전화통화 하나로 순한 양으로 바뀌었습니다. 64세의 백인 아줌마로 휠체어 바운드이고 몸도 불편하여 매일 정오까지 잠을 자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자매이더군요. 그러다 보니 마음에 상처가 많았고, 학교의 과제물을 힘들게 감당하던 중 속에 가시가 돋힌거에요. 이 자매 때문에 저도 머리가 항상 열이 가득해서 쉬어도 쉼이 없었고, 입맛도 없던 세월을 몇 주 보냈어요. 그런데, 어제 전화후 이 자매가 마음이 녹은 것을 확인하니 제 마음이 기뻤어요. 오늘은 잠을 자고 일어나니 머리도 개운하고 입맛도 다시 돌아왔어요. 이 땅을 살면서 상처없는 사람이 없지만 그 상처를 서로 어루만져 감싸주면 천국이 찾아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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