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김진태 교수 (Nyack College)
1960년대에 미국의 Sports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던 두 흑인이 있읍니다. 나이도 동갑이고 배경도 비슷한 권투선수 George Foreman과 Foot Ball선수 O.J. Simpson입니다. Houston 길거리에서 불량소년으로 거리를 헤메던 Foreman과 S.F.뒷골목을 헤메던 O.J. 두 사람 다 인종차별의 와중에서 성공한 흑인들의 우상이었읍니다. O.J.는 이재와 인기관리에 밝아서 인기를 사업으로 연결하여 인기광고 모델이자 갑부가 되었지만 단순한 Foreman은 교활한 Muhamad Ali의 농간에 Champion의 자리를 박탈당하고 물러났읍니다.
두 사람 공히 다른 측면에서 1995년의 메스콤을 장식하고 있읍니다. 실패한 듯 했던 Foreman은 목사겸 권투선수로 재기하여 46세의 나이에 아들같은 철권 Moore를 K.O.시키고 다시 세계챔피언의 자리를 되찾았고, 똑똑했던 O.J.는 살인범으로 온통 메스콤을 장식하고 있읍니다. 유명한 Hertz Rent-Car에 모델로 나온 점잖고 매력적인 O.J.의 진짜 모습이 이제 재판을 통해서 대중에게 알알이 드러나고 있읍니다. 비록 미국 최고의 변호사진을 동원할 뿐 아니라 "제 말좀 들어주세요 (I want to tell you.)"라는 책까지 써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려 하고 있지만 상황는 갈 수록 악화되는 것같습니다. O.J.의 책이 금주의 가장 잘 팔리는 책중에 포함되고 있읍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O.J.의 변명을 사람들이 동정적으로 보기 때문이 아니고 과거 유명인의 몰락을 지켜보는 흥미때일 뿐입니다. 오히려 솔직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물러가는 것이 현명한 듯 한데도 끝까지 온갖 지저분한 모습을 다 드러내면서 사람들의 입에 비웃음만 자아내는 처참한 신세가 되었읍니다. 한 순간의 범행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져서 자신의 죄의 삯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한 인간의 몰락을 지켜보며 저 자신도 마음이 착잡합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인기와 부와 아름다운 백인 아내를 차지함으로 가장 성공한 듯 했지만 실제 내면은 오히려 Sex, Greed, Money, Violence로 더럽혀졌던 타락의 삶임을 보이고 있읍니다. 자신의 지나간 삶의 어두웠던 구석들이 이제 재판과정에서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읍니다. 중인환시아래 발가벗긴 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 처참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사실은 이미 법정에서 심판받기 전에 먼저 사람들에게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아직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유죄판결이 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 듯합니다. 만의 일이라도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사회에서는 매장당했고 경제적으로도 몰락한 처량한 신세일 뿐입니다. 세상사람들의 심판은 냉혹합니다. 아무리 인기있고 존경받던 사람도 한번 떨어지면 사정없이 말과 행동으로 짓밟는 것이 인심입니다.
그러나 더욱 견디기 어려운 심판은 바로 자신의 양심의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고석에 앉아서 거의 목이 잘려나가도록 난도질당한 채 죽은 두 남녀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아야 할 뿐 아니라, 6년전 죽은 처 Nicole Simpson을 구타한 사건을 사진과 증언으로 보고 들어야 합니다. 과거 자신의 친구였던 사람들이 증언대에 서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읍니다. 범행직후 자신의 차 Ford Bronco에 머리에 총을 겨눈 채 달려가던 모습을 T.V. 생방송으로 미국사람모두가 바라보았읍니다. 마침 World Cup Soccur 시합 결승이 있던 때라, 거의 모든 사람이 이를 잘 기억하고 있읍니다. 차라리 그 때의 모습이 그래도 양심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피고석에서 이를 당하고 있는 Simpson의 표정을 기자는 묘사하고 있읍니다. "이마를 찌푸린 채 Comedian의 '언제까지, 하나님'하는 표정" 자신의 문란했던 사생활을 상기시키는 911 담당의 증언을 듣고 있어야 하는 고역. 이를 보면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때도 바로 이런 장면이 연출되겠다고 생각했읍니다.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3).
반면 별 볼일없이 무명인사로 전락했던 Foreman 은 그동안 예수님을 만나 사람이 변했읍니다. 거칠고 무지했던 사람이 이제는 한 손에 하나님의 말씀을, 한 손에는 세계챔피언벨트를 들고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읍니다. 마귀가 주는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따라 살던 O.J.의 말로와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O.J.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으나 믿음이 삶속에서 열매맺히지 못한 거짓 믿음의 삶입니다. 마귀의 유혹중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성적타락입니다. 이 시간에도 마귀도 믿는 자마저도 죄에 빠뜨리기 위해 죄의 유혹을 던지고 있읍니다. 어떡하든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읍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가 가진 것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O.J.가 가졌던 인기가 성적타락을 가지고 왔고 결국은 그를 멸망의 나락으로 몰고 갔읍니다. 아마존 원주민들이 원숭이 사냥을 하는 법을 듣고 참 마귀나 사람이나 머리쓰는 것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주둥이가 손넣을 정도로 좁은 병속에 바나나를 하나 넣어서 나무에 묶어 두면 원숭이가 와서 바나나를 먹으려고 손을 넣습니다. 손으로 바나나를 움켜진채 손을 꺼내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주둥이가 작아서 뺄 수가 없는데 죽어도 바나나를 먹어야겠다는 욕심은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있읍니다. 사람이 다가가서 목을 묶을 때까지 이 욕심많은 원숭이는 작은 욕심때문에 꼼짝못하고 붙잡히고 마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읍니까? 재산을 가지고 있읍니까? 인기를 가지고 있읍니까?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읍니까? 과연 남에게 내세울 만한 무엇을 가지셨읍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이 시간 하나님앞에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어느 것도 내 것이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어 드려야 합니다. 믿음생활의 첫걸음은 바로 포기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왜냐면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으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물의 소유주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재산도, 인기도, 두뇌도, 명예도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허락하신 기간동안 맡아 관리할 뿐입니다. 나의 가진 모든 것을 내어드리고 하나님이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은 신뢰하시고 그러한 사람에게 더 큰 것을 맡기십니다. 성공적인 사역의, 사업의, 자녀양육의, 부부생활의 비결입니다.
1960년대에 미국의 Sports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던 두 흑인이 있읍니다. 나이도 동갑이고 배경도 비슷한 권투선수 George Foreman과 Foot Ball선수 O.J. Simpson입니다. Houston 길거리에서 불량소년으로 거리를 헤메던 Foreman과 S.F.뒷골목을 헤메던 O.J. 두 사람 다 인종차별의 와중에서 성공한 흑인들의 우상이었읍니다. O.J.는 이재와 인기관리에 밝아서 인기를 사업으로 연결하여 인기광고 모델이자 갑부가 되었지만 단순한 Foreman은 교활한 Muhamad Ali의 농간에 Champion의 자리를 박탈당하고 물러났읍니다.
두 사람 공히 다른 측면에서 1995년의 메스콤을 장식하고 있읍니다. 실패한 듯 했던 Foreman은 목사겸 권투선수로 재기하여 46세의 나이에 아들같은 철권 Moore를 K.O.시키고 다시 세계챔피언의 자리를 되찾았고, 똑똑했던 O.J.는 살인범으로 온통 메스콤을 장식하고 있읍니다. 유명한 Hertz Rent-Car에 모델로 나온 점잖고 매력적인 O.J.의 진짜 모습이 이제 재판을 통해서 대중에게 알알이 드러나고 있읍니다. 비록 미국 최고의 변호사진을 동원할 뿐 아니라 "제 말좀 들어주세요 (I want to tell you.)"라는 책까지 써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려 하고 있지만 상황는 갈 수록 악화되는 것같습니다. O.J.의 책이 금주의 가장 잘 팔리는 책중에 포함되고 있읍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O.J.의 변명을 사람들이 동정적으로 보기 때문이 아니고 과거 유명인의 몰락을 지켜보는 흥미때일 뿐입니다. 오히려 솔직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물러가는 것이 현명한 듯 한데도 끝까지 온갖 지저분한 모습을 다 드러내면서 사람들의 입에 비웃음만 자아내는 처참한 신세가 되었읍니다. 한 순간의 범행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져서 자신의 죄의 삯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한 인간의 몰락을 지켜보며 저 자신도 마음이 착잡합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인기와 부와 아름다운 백인 아내를 차지함으로 가장 성공한 듯 했지만 실제 내면은 오히려 Sex, Greed, Money, Violence로 더럽혀졌던 타락의 삶임을 보이고 있읍니다. 자신의 지나간 삶의 어두웠던 구석들이 이제 재판과정에서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읍니다. 중인환시아래 발가벗긴 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 처참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사실은 이미 법정에서 심판받기 전에 먼저 사람들에게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아직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유죄판결이 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 듯합니다. 만의 일이라도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사회에서는 매장당했고 경제적으로도 몰락한 처량한 신세일 뿐입니다. 세상사람들의 심판은 냉혹합니다. 아무리 인기있고 존경받던 사람도 한번 떨어지면 사정없이 말과 행동으로 짓밟는 것이 인심입니다.
그러나 더욱 견디기 어려운 심판은 바로 자신의 양심의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고석에 앉아서 거의 목이 잘려나가도록 난도질당한 채 죽은 두 남녀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아야 할 뿐 아니라, 6년전 죽은 처 Nicole Simpson을 구타한 사건을 사진과 증언으로 보고 들어야 합니다. 과거 자신의 친구였던 사람들이 증언대에 서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읍니다. 범행직후 자신의 차 Ford Bronco에 머리에 총을 겨눈 채 달려가던 모습을 T.V. 생방송으로 미국사람모두가 바라보았읍니다. 마침 World Cup Soccur 시합 결승이 있던 때라, 거의 모든 사람이 이를 잘 기억하고 있읍니다. 차라리 그 때의 모습이 그래도 양심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피고석에서 이를 당하고 있는 Simpson의 표정을 기자는 묘사하고 있읍니다. "이마를 찌푸린 채 Comedian의 '언제까지, 하나님'하는 표정" 자신의 문란했던 사생활을 상기시키는 911 담당의 증언을 듣고 있어야 하는 고역. 이를 보면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때도 바로 이런 장면이 연출되겠다고 생각했읍니다.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3).
반면 별 볼일없이 무명인사로 전락했던 Foreman 은 그동안 예수님을 만나 사람이 변했읍니다. 거칠고 무지했던 사람이 이제는 한 손에 하나님의 말씀을, 한 손에는 세계챔피언벨트를 들고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읍니다. 마귀가 주는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따라 살던 O.J.의 말로와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O.J.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으나 믿음이 삶속에서 열매맺히지 못한 거짓 믿음의 삶입니다. 마귀의 유혹중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성적타락입니다. 이 시간에도 마귀도 믿는 자마저도 죄에 빠뜨리기 위해 죄의 유혹을 던지고 있읍니다. 어떡하든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읍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가 가진 것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O.J.가 가졌던 인기가 성적타락을 가지고 왔고 결국은 그를 멸망의 나락으로 몰고 갔읍니다. 아마존 원주민들이 원숭이 사냥을 하는 법을 듣고 참 마귀나 사람이나 머리쓰는 것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주둥이가 손넣을 정도로 좁은 병속에 바나나를 하나 넣어서 나무에 묶어 두면 원숭이가 와서 바나나를 먹으려고 손을 넣습니다. 손으로 바나나를 움켜진채 손을 꺼내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주둥이가 작아서 뺄 수가 없는데 죽어도 바나나를 먹어야겠다는 욕심은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있읍니다. 사람이 다가가서 목을 묶을 때까지 이 욕심많은 원숭이는 작은 욕심때문에 꼼짝못하고 붙잡히고 마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읍니까? 재산을 가지고 있읍니까? 인기를 가지고 있읍니까?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읍니까? 과연 남에게 내세울 만한 무엇을 가지셨읍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이 시간 하나님앞에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어느 것도 내 것이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어 드려야 합니다. 믿음생활의 첫걸음은 바로 포기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왜냐면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으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물의 소유주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재산도, 인기도, 두뇌도, 명예도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허락하신 기간동안 맡아 관리할 뿐입니다. 나의 가진 모든 것을 내어드리고 하나님이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은 신뢰하시고 그러한 사람에게 더 큰 것을 맡기십니다. 성공적인 사역의, 사업의, 자녀양육의, 부부생활의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