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All4Jesus

2011.05.01 09:36

바람개비

조회 수 87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람언덕에서 아이와 함께 바람개비를 들고 달려가고 싶다.

미류나무 꼭대기에서 달려오는 바람과 마주치면

햇살처럼 부서지는 웃음소리

꽃보다도 더 짜른 순간의 기쁨이 화관처럼 머리에 들려지리라.

 

아이는 바람개비 하나만으로도 온 우주를 누린다.

 

아이가 살아온 날만큼이나 남았을까?

평범한 일상 속에

주님이 심어주신 축복들을 이제는 감사하며 살고 싶다.

 

4.29.11

유명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 강림절에 55 유명자 2004.01.25 4974
37 시간의 성에서 14 유명자 2004.01.25 4480
36 아가 1 27 유명자 2004.01.25 4476
35 아가 2 13 유명자 2004.01.25 4352
34 고백 22 유명자 2004.01.25 4598
33 찬란한 이별 15 유명자 2004.01.25 4685
32 풍요로운 고독 13 유명자 2004.01.25 4667
31 골고다 13 유명자 2004.01.25 5072
30 부부 17 유명자 2004.01.25 5665
29 꽃들의 때 16 유명자 2004.01.25 4909
28 가을 넉두리 45 유명자 2004.01.25 6198
27 거룩 31 유명자 2004.01.25 6951
26 말뚝 14 유명자 2004.01.25 6690
25 Amber Fossil 68 유명자 2004.01.25 8559
24 17 유명자 2004.01.25 6778
23 가을 노래 47 유명자 2004.01.25 7499
22 금식 19 유명자 2004.01.25 7458
21 24 유명자 2004.07.16 8348
20 Pearl 103 유명자 2004.12.15 14342
19 사랑때문이었습니다 19 유명자 2005.05.12 84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c) 2013 All4Jesus.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