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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591.JPG : Istanbul, Turkey on Nov 2, 2024 - Hagia Sophia; Grand Bazaar; Blue Mosque; Water Cistern - Sultanahmet Square

It is Nov 2, 2024, the first day of our tour. We enjoyed the bejeweled capital of Istanbul which sits between the two continents and is home to 450 mosques. We walked around Sultan Ahmet Square in the Old City of Istanbul including Hippocrome, the famous Blue Mosque with its six minarets and sparkling interior, Hagia Sophia, which was the largest church in Christendom for 1,000 years, built by Justinian (AD 532-537).
After visiting the two mosques and the water cistern, we had free time for lunch in the vicinity of Sultan Ahmet Square and then moved to the Istanbul Airport for our flight to Kayseri, the capital city of the Cappadocia region, where we will stay for two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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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로마 유스티니안 황제의 명에 따라 세워진 그 유명한 성 소피아 성당이다. 21세의 젊은 나이로 다시 오토만 제국의 제위에 오른 메멧 2세가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후에 모스크로 개조했다.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은 기원 전 27년 경 시작되어 무려 1500년을 버티었던 로마제국의 진정한 멸망을 뜻하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메멧 2세는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후 스스로가 로마제국의 황제라고 선포했으나 대다수의 서구제국의 왕들과 카톨릭교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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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를 들어 가려면 여자들은 반드시 머리를 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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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Do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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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마리아와 세례 요한 사이에 서 계시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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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ica Cistern 으로 이스탄불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특이한 지하건축물이다. 콘스탄티노플의 물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6세기 유스티니안 황제의 영에 따라 건설된 비잔틴 양식의 지하구조물이다. 원래 비잔틴 제국왕궁과 인접한 건물들의 물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1453년 오토만 제국의 정복 후에는 술탄의 왕궁의 물 수급에 이용되었다. 무려 8만 제곱미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공간이다. 이 건물에 사용된 어마어마한 규모의 기둥들은 모두 희랍이나 로마의 이방신들의 신전을 허물고 여기로 가지고 온 것이라 한다. 이 건축에 동원된 노예의 수가 7천 명이라고 하니 과연 그 가운데 얼마나 공사 중 사고사했을까? 이 건축물도 성 소피아 성당이 위치한 Sultanahmet Square 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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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구조물을 관람한 후 근처에 있는 Grand Bazaar 에 들렀다. 잠시 커피도 한 잔하고 쉬기 위함이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61개의 상가 거리에 약 4천개의 가게가 늘어서 있어서 매일 25만 내지 4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한다. 2014년 91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 세계1위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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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에 들렀다가 길거리 공원의 벤치에 앉아 간단한 샌드위치로 배를 채웠다. 이 샌드위치는 각자가 아침식사 때 나온 빵과 과일 등으로 만들어 온 것이다. 처음에는 식당에서 파는 것들을 사 먹었으나, 값만 비싸고 맛은 별로여서 이렇게 현실적인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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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Blue Mosque 입니다. 17세기 초에 오토만 제국의 아메드 1세의 명에 따라 건설된 모스크로 오토만 건축양식의 금자탑으로 불립니다.  이 건물은 당시까지만 해도 터어키에 없었던 여섯 개의 minarets을 가진 유일한 모스크였습니다. 왜 여섯 개의 미나렛을 세웠는지에 관해 가이드가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 주었다. 원래 술탄 아멧이 아르메니아 출신의 설계사에게 지시한 것은 황금칠을 한 미나렛을 가진 모스크였는데, 문제는 당시 제국의 재정이 넉넉치 않아서 미나렛을 황금으로 칠하는 미친 짓을 할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이 설계사가 기발한 생각을 했다. 황금을 뜻하는 터어키 단어 Altin을 자신이 여섯을 뜻하는 터어키 단어 Alti로 들었다고 핑게하고, 미나렛 6개 짜리 모스크를 지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다 지어낸 말장난이다. 13세의 어린 나이에 제위에 오른 아멧은 곳곳에서 벌렸던 전쟁마다 패퇴해서 그 위신이 바닥까지 추락했다. 그래 엉망으로 망가진 자신의 위신을 성 소피아 사원에 버금가는 모스크를 옆에 세움으로 만회하려 했다는 것이 그 진실에 가깝다 하겠다. 그래서 당시만 해도 사우디 아라비아에만 존재했던 미나렛 여섯 개짜리 모스크를 건설했던 것이다. 이슬람의 종주국인 사우디에서 이를 알고 감히 어떻게 미나렛 여섯 개짜리를 거기다 세웠냐고 항변하니까, 아멧은 그 설계사를 사우디에 보내서 거기에다 미나렛 7개짜리 모스크를 지어 주었다 한다. 뭐, 이것도 가이드가 얘기한 이야기이니까 그 신빙성은 조금 의심해야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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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래도 원래부터 교회였던 성 소피아 성당이 더 좋아요. 이 곳이 가장 성당이 잘 보이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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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통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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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후 첫날부터 강행군을 하다 보니 왕 선생께서는 정신을 못 차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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