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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목사 설교안

본문: 삼하 6:12-23

제목: 하나님 앞에

1.   성경구절 가운데 가장 많이 남용되는 구절이다.

 

다윗이 여호와의 궤앞에서 하체를 드러내고 춤을 추었다고 보고 이를 예배할 때 우리가 취해야 할 바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다. 이는 미갈의 발언을 잘못 해석한 데 기인하는 황당한 시도이다. 미갈의 발언을 보자.

 

(삼하 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2.   그러면 다윗이 정말 몸을 드러내었는가?

(삼하 6:14)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대상 15:26-27)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및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우두머리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다윗은 제사장들이 입는 에봇을 입었던 것이지 벌거벗었던 것이 아니다. 그래서 NIV 성경은 미갈의 말을 이렇게 번역했다.

 

 (삼하 6:20) 『When David returned home to bless his household, Michal daughter of Saul came out to meet him and said, "How the king of Israel has distinguished himself today, disrobing in the sight of the slave girls of his servants as any vulgar fellow would!"』

 

3.   무엇이 미갈로 하여금 다윗을 업신여기게 했는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이기를 원했는데 다윗이 왕복을 벗고 제사장의 예복을 입고 무리 앞에서 경망되게 춤을 추며 여호와의 궤를 맞아들였기 때문이다.

 

4.   그러면 미갈의 생각이 옳았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그렇게 했을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잊었는가?

(삼하 6:1-7) 『[1]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2]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3]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4]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6]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실패작: 첫번 시도

당당하게 왕복을 입고, 무리를 삼만명이나 모으고, 궤는 수레에 보물처럼 싣고, 일반인들의 손으로 인도. 마치 왕이 승전하고 전리품을 가지고 백성 앞을 보무당당하게 행진하듯이. 바로 하나님 앞에 똥폼 잡았다가 박살이 난 것이다.

5.   미갈이 혐오했던 두  번째 시도는 무엇이 달랐는가?

(삼하 6:12-15) 『[12] 어떤 사람이 다윗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13]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가매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리고 [14]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대상 15:26-28)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및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우두머리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28]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뿔 나팔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

 

(대상 15:26-28) 『[26] Because God had helped the Levites who were carrying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seven bulls and seven rams were sacrificed. [27] Now David was clothed in a robe of fine linen, as were all the Levites who were carrying the ark, and as were the singers, and Kenaniah, who was in charge of the singing of the choirs. David also wore a linen ephod. [28] So all Israel brought up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with shouts, with the sounding of rams' horns and trumpets, and of cymbals, and the playing of lyres and harps.

 

성공작: 두번째 시도

 

두번째는 무엇이 달랐는가?

하나님의 뜻

여호와의 규례대로 (대상 15:15 참조), 레위인들의 어깨에 메고

치밀한 사전준비후

예루살렘에 언약궤용 성소준비 (17)

인도자는 겸손하게

다윗자신의 준비: 왕복을 벗고, 제사장의 베 에봇을 입었다 (14). 겸손하게, 기뻐 춤추며  

희생으로

6걸음마다 멈추어 희생의 제사를 드렸다. 10마일을 이렇게 나아갔다.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까? 적어도 15시간이상 걸렸을 것이다. 그 오랜 기간을 다윗은 기뻐 춤추며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인도했던 것이다. 여호와를 섬기는 데는 수고가 따른다. 

6.   다윗이 이렇게 한 근본이유는?

그 열쇠는 21절에 나온다.  이것이 바로 성공적인 예배의 근본이다.

 

(삼하 6: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삼하 6:21) 『David said to Michal, "It was before the LORD, who chose me rather than your father or anyone from his house when he appointed me ruler over the LORD'S people Israel--I will celebrate before the LORD.』

 

7.   근본

당신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십자가에 속죄제물로 내어주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있음을 명심하시라.

 

8.   하나님 앞에 있음을 아는 자의 예배의 태도 4가지

(1) 예배의 절차와 방법: 내 뜻대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규례대로!

(2) 철저히 준비하라.

(3) 피조물로서 겸손하게 나아가라.

(4) 정성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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