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All4Jesus

2010.02.28 03:17

(86) 연아의 비상

조회 수 101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예수님의 비유 중에 내게 가장 찐하게 다가오는 비유는 달란트의 비유와 므나의 비유이다. 비록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두 비유 공히 그 촛점은 성도들의 삶을 사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다섯 달란트 받아 다섯 달란트 남긴 종은 한 달란트 받아서 이를 썩힌 종의 달란트까지 덤으로 갖는 축복을 받았다. 므나의 비유도 이와 유사하다. 이것이 바로 성경의 황금률이다. 받은 달란트를 소중히 여기고 적극적으로 불린 자는 더욱 큰 축복을 받고 현상유지나 하려는 게으른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것이다.

지난 목요일 밤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 임했던 자세도 마찬 가지이다. 흔히 올림픽 무대는 선수들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선수들은 어떻게 하든 실수를 않느냐에 촛점을 맞춘다. 그래서 올림픽 경기는 누가 가장 뛰어난 경기를 했느냐 보다는 누가 실수를  가장 적게 했느냐에 따라 메달이 좌우되곤 했다. 연아는 현상유지나 해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버렸다. 올림픽을 대비해서 토론토로 전지훈련을 갈 때에도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점검한 후 무엇을 보완해서 완벽한 프로그램을 펼칠 것인가를 알고 갔다. 그랬기에 오서 코치는 김연아와 함께 이 모든 대책을 마련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쇼트와 롱 프로그램에서 모두 세계신을 세우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던 것이다.

바로 부익부 빈익빈의 황금률의 결과였다. 연아가 현상유지나 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시합에 임했다면 그 마음가짐 때문에 조마조마하다가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었을 것이며, 세번의 다블 악셀로 기록을 세운 아사다 마오에게 금메달을 내어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연아는 항상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위대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은 140점 정도 나오리라고 생각했던 롱 프로그램에서 150점을 초과했고 쇼트에서도 78.5점으로 세계기록을 작성했던 것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자세로 삶을 살고 있는가? 대과없이 현상유지나 하겠다는 자세인가, 아니면 항상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이상,

  1. (100) 실패에 굴하지 말라

  2. No Image 20Oct
    by Jintae Kim
    2010/10/20 by Jintae Kim
    Views 11187 

    99 믿음은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3. No Image 07Oct
    by Jintae Kim
    2010/10/07 by Jintae Kim
    Views 16888 

    98 현재를 살아라

  4. No Image 11Aug
    by Jintae Kim
    2010/08/11 by Jintae Kim
    Views 11060 

    97 주의 손의 양면성

  5. No Image 16Jun
    by Jintae Kim
    2010/06/16 by Jintae Kim
    Views 16123 

    (96) 분별력있는 인간관계를 가지라

  6. (94) 죽은 나무

  7. No Image 23Apr
    by Jintae Kim
    2010/04/23 by Jintae Kim
    Views 9600 

    (93) 소아인가, 대의인가?

  8. No Image 23Apr
    by Jintae Kim
    2010/04/23 by Jintae Kim
    Views 9658 

    (92) 부족함의 축복

  9. No Image 18Apr
    by Jintae Kim
    2010/04/18 by Jintae Kim
    Views 11384 

    (91) 이루시는 이는 여호와라

  10. No Image 08Apr
    by Jintae Kim
    2010/04/08 by Jintae Kim
    Views 10106 

    (90) 혀를 제어하라

  11. (89) 형제라 부르시는 예수님

  12. No Image 06Mar
    by Jintae Kim
    2010/03/06 by Jintae Kim
    Views 14841 

    (88) 이 또한 지나가리라

  13. No Image 04Mar
    by Jintae Kim
    2010/03/04 by Jintae Kim
    Views 7920 

    (87) 당신은 몇 번이나 활용하시나요?

  14. (86) 연아의 비상

  15. No Image 15Jan
    by Jintae Kim
    2010/01/15 by Jintae Kim
    Views 8707 

    (85) 회개하라

  16. No Image 31Dec
    by Jintae Kim
    2009/12/31 by Jintae Kim
    Views 6658 

    (84) 새해에 벗어버릴 세 가지 구습

  17. No Image 05Nov
    by Jintae Kim
    2009/11/05 by Jintae Kim
    Views 9230 

    (83) 예수 우리의 본

  18. (82) 축복의 동심원을 넓히라

  19. (81) 자아관부터 바꾸어라 (출 19:1-6)

  20. (80) 여호와 라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c) 2013 All4Jesus.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