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꿈을 가진 인생은 결단코 절망하지 않는다
창 39장 2-6절; 21-23절
김 진 태 목사 (Nyack College 교수)
열린 학교 특강 (2002년 7월 23일)
http://www.nyackcollege.edu/jintaekim
세상 살아가면서 최소한 한번씩은 내뱉는 말이 있다. “하나님도 불공평하시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특히 불우한 환경에서 몸부림치는 사람에게 가장 흔히 떠오르는 생각이다. 왜 남들은 좋은 부모만나고 여건이 좋아서 쉽게 학교도 다니고 결혼하고 집도 부모덕에 장만하고 하는데 나는 어쩌다가 요 모양 요 꼴인가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문제는 성공한 사람들이 헤쳐 나가야 했던 고난의 세월, 피와 땀과 눈물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다. 패배주의, 열등감에 빠진 인생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오늘 성경말씀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인생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요셉은 17세에 형들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급기야는 이국땅에 노예로 팔려와 비참한 삶의 구덩이에 빠지지만 13년후인 30세에는 당시 세계최강국이던 애굽의 총리대신의 자리에 오를 뿐 아니라 자신을 죽이려하고 노예로 팔았던 형들을 용서하고 이스라엘나라를 세우는 밑거름이 되게 한 인물이다.
오늘 여러분이 아무리 불우한 처지에 처했다 할지라도 그래도 형제에게 배반당하고 노예로 팔려가서 13년이란 세월을 이국땅에서 노예로 살아야 했던 요셉보다는 백번 낫다. 성경에서 요셉은 이러한 불우한 처지에도 말미암아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당시 고대사회에서 가장 출세한 인물, 그 성품과 삶에 결점을 찾기 힘든 사람, 가는 곳마다 인정받고, 신뢰받고 지도자의 위치에 오를 뿐 아니라 축복의 근원이 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요셉은 어떤 인물이기에 이렇게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었는가 상고함으로 우리도 요셉과 같은 성공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함께 상고하고저 한다.
첫째, 요셉은 꿈을 소유할 뿐 아니라 끝까지 누리는 사람이었다. 야곱의 11째 아들의 위치에서 아버지에게 총애받는 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모든 형제와 부모위에 뛰어나는 지도자로서의 꿈을 가질 뿐 아니라 그 꿈 때문에 어떠한 고난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낙담하지 아니하였다. 요셉의 꿈이야기를 들은 형들의 반응을 보라.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창 37:7) 기억하시라. 꿈에는 댓가가 있다. 요셉은 바로 이 꿈 때문에 형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아 캄캄한 구덩이속에 던져짐을 받고 끝내는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된다. 17세에 팔려 30세까지 노예생활동안 억울한 누명과 옥살이에도 당초의 꿈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둘째, 요셉은 하나님을 의식하기에 주어진 여건아래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 그래서 요셉이 손을 대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그 주인이 축복받는 역사가 있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성실한 자를 큰 재목으로 사용하신다.
셋째, 요셉은 하나님을 의식하기에 어떠한 여건에서도 죄와 타협치 않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신다. 더러운 그릇이 되면 절대로 사용하시지 않으신다. 보디발의 처가 그토록 유혹하였음에도 절대로 타협치 않는 요셉 과연 하나님의 그릇으로 부끄러움이 없는 인물이다.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창 40:8-10)
넷째, 요셉은 하나님을 의식하였기에 억울한 일을 당하였어도 불평치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중에 갖힌 몸임에도 성실히 인내함으로 오히려 감옥의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는 역사가 있었다. 아마도 요셉의 지도자로의 역량은 이 옥중 체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였을 것이다. 가장 말썽꾸러기인 죄수들을 다스릴 줄 아는 요셉이기에 애굽땅을 다스릴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곤경도 따지고 보면 하나님의 훈련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곤경에 처해 있는가? 얼마나 억울한 일을 당하였는가?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은 이 모든 여건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연단과정이며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실 재목으로 훈련시키는 기회인 것을 알기에 불평하지 않고 이러한 고난을 자신이 성장하는 기회로 삼으시라. 죄와 타협치 아니하고 하나님이 주신 큰 꿈을 가슴에 품고 소망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사시라. 요셉처럼 큰 꿈을 꾸는 사람 그 꿈 때문에 끝까지 인내하고 믿음의 훈련을 받는 사람이 되시라. 최소한 13년의 호된 연단의 과정을 각오하는 인생이 되시라. 자신에게도 축복이요 다른 이에게도 소망을 심어주는 축복의 근원이 되시라.
창 39장 2-6절; 21-23절
김 진 태 목사 (Nyack College 교수)
열린 학교 특강 (2002년 7월 23일)
http://www.nyackcollege.edu/jintaekim
세상 살아가면서 최소한 한번씩은 내뱉는 말이 있다. “하나님도 불공평하시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특히 불우한 환경에서 몸부림치는 사람에게 가장 흔히 떠오르는 생각이다. 왜 남들은 좋은 부모만나고 여건이 좋아서 쉽게 학교도 다니고 결혼하고 집도 부모덕에 장만하고 하는데 나는 어쩌다가 요 모양 요 꼴인가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문제는 성공한 사람들이 헤쳐 나가야 했던 고난의 세월, 피와 땀과 눈물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다. 패배주의, 열등감에 빠진 인생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오늘 성경말씀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인생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요셉은 17세에 형들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급기야는 이국땅에 노예로 팔려와 비참한 삶의 구덩이에 빠지지만 13년후인 30세에는 당시 세계최강국이던 애굽의 총리대신의 자리에 오를 뿐 아니라 자신을 죽이려하고 노예로 팔았던 형들을 용서하고 이스라엘나라를 세우는 밑거름이 되게 한 인물이다.
오늘 여러분이 아무리 불우한 처지에 처했다 할지라도 그래도 형제에게 배반당하고 노예로 팔려가서 13년이란 세월을 이국땅에서 노예로 살아야 했던 요셉보다는 백번 낫다. 성경에서 요셉은 이러한 불우한 처지에도 말미암아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당시 고대사회에서 가장 출세한 인물, 그 성품과 삶에 결점을 찾기 힘든 사람, 가는 곳마다 인정받고, 신뢰받고 지도자의 위치에 오를 뿐 아니라 축복의 근원이 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요셉은 어떤 인물이기에 이렇게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었는가 상고함으로 우리도 요셉과 같은 성공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함께 상고하고저 한다.
첫째, 요셉은 꿈을 소유할 뿐 아니라 끝까지 누리는 사람이었다. 야곱의 11째 아들의 위치에서 아버지에게 총애받는 작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모든 형제와 부모위에 뛰어나는 지도자로서의 꿈을 가질 뿐 아니라 그 꿈 때문에 어떠한 고난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낙담하지 아니하였다. 요셉의 꿈이야기를 들은 형들의 반응을 보라.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창 37:7) 기억하시라. 꿈에는 댓가가 있다. 요셉은 바로 이 꿈 때문에 형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아 캄캄한 구덩이속에 던져짐을 받고 끝내는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된다. 17세에 팔려 30세까지 노예생활동안 억울한 누명과 옥살이에도 당초의 꿈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둘째, 요셉은 하나님을 의식하기에 주어진 여건아래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 그래서 요셉이 손을 대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그 주인이 축복받는 역사가 있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성실한 자를 큰 재목으로 사용하신다.
셋째, 요셉은 하나님을 의식하기에 어떠한 여건에서도 죄와 타협치 않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신다. 더러운 그릇이 되면 절대로 사용하시지 않으신다. 보디발의 처가 그토록 유혹하였음에도 절대로 타협치 않는 요셉 과연 하나님의 그릇으로 부끄러움이 없는 인물이다.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창 40:8-10)
넷째, 요셉은 하나님을 의식하였기에 억울한 일을 당하였어도 불평치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중에 갖힌 몸임에도 성실히 인내함으로 오히려 감옥의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는 역사가 있었다. 아마도 요셉의 지도자로의 역량은 이 옥중 체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였을 것이다. 가장 말썽꾸러기인 죄수들을 다스릴 줄 아는 요셉이기에 애굽땅을 다스릴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곤경도 따지고 보면 하나님의 훈련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곤경에 처해 있는가? 얼마나 억울한 일을 당하였는가?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은 이 모든 여건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연단과정이며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실 재목으로 훈련시키는 기회인 것을 알기에 불평하지 않고 이러한 고난을 자신이 성장하는 기회로 삼으시라. 죄와 타협치 아니하고 하나님이 주신 큰 꿈을 가슴에 품고 소망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사시라. 요셉처럼 큰 꿈을 꾸는 사람 그 꿈 때문에 끝까지 인내하고 믿음의 훈련을 받는 사람이 되시라. 최소한 13년의 호된 연단의 과정을 각오하는 인생이 되시라. 자신에게도 축복이요 다른 이에게도 소망을 심어주는 축복의 근원이 되시라.